심혈관질환3 협심증 시술없이 10년을 버틴 비결 (위험신호, 측부순환, 심장강화) 운동이 아스피린보다 심혈관 사망률을 두 배 이상 낮춘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아스피린은 500명에게 매일 먹여야 겨우 한 명의 심근경색을 막아 주는 수준입니다. 반면 운동은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25~30% 낮춥니다. 저는 10년 전 이 사실을 몰랐고, 그 대가를 꽤 오래 치렀습니다.1. 제가 놓쳤던 협심증 위험신호어느 날 사무실에서 목 부위와 가슴에 심한 통증이 왔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근육통이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돌아온 진단명은 변이형 협심증이었습니다. 변이형 협심증이란 관상동맥이 일시적으로 수축·경련을 일으켜 혈류가 급격히 줄어드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동맥경화성 협심증과 달리 혈관 자체가 좁아지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어 더 까다로운 유형입니다.협심증의 통증은 흔히 상상하는 것.. 2026. 4. 3. 콜레스테롤 약(스타틴)을 꼭 먹어야 할까? (스타틴 복용, 혈관 방치, 운동 대체)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 든 순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의사는 스타틴 처방을 권했지만 솔직히 저는 망설였습니다. 주변에서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 "당뇨 생긴다더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 변이형 협심증 예진을 받았던 저로서는 심혈관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했지만, 약에 대한 두려움도 컸습니다. 그래서 직접 논문과 의학 자료를 찾아보며 스타틴의 실체를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1. 스타틴 복용을 꺼리는 이유는?미국에서 내과 및 신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하는 한 의사는 자신의 가족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당뇨가 있어 스타틴을 꾸준히 복용하다가 중단했고, 어머니는 콜레스테롤이 높아 복용하다가 근육통으로 중단했다가 최근 다시 시작했습니.. 2026. 4. 1. 혈관 청소의 진실 (혈관 기능, 혈액 역활, 실천 방법) "일주일 만에 막힌 혈관이 뻥 뚫린다"는 광고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 역시 15년 전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 이런 자극적인 문구에 혹할 뻔했습니다. 하지만 의학적 사실은 명확합니다. 칼슘이 뭉쳐 딱딱하게 굳은 플라크(plaque)를 단기간에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현대 의학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일주일 만에 증상이 사라졌다는 수많은 사례는 거짓일까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혈관의 구조적 변화가 아닌 기능적 회복, 바로 이것이 우리가 놓치고 있던 진짜 해답입니다.1. 혈관 내 기능변화 가 중요한 이유많은 분들이 혈관 질환을 배관에 찌꺼기가 낀 것처럼 단순하게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전혀 다릅니다. 동맥경화반(atherosclerotic plaque)은 수십 년에 걸쳐.. 2026.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