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니어건강3

60대에도 뇌는 자란다. 해마 재생의 과학적원리 (신경가소성, 행동이 먼저, 생활 루틴)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뇌도 어쩔 수 없이 굳어 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일반적으로 뇌는 어릴 때 만들어지면 이후엔 쇠퇴할 뿐이라고 알려져 있고, 뇌 MRI로 연령대별 단면을 비교해 보면 나이가 들수록 뇌 크기가 줄어들고 백질 부위가 늘어나는 것이 보입니다. 특히 해마(hippocampus)의 위축이 두드러지는데, 해마란 기억 형성과 공간 인지를 담당하는 뇌 영역으로, 이 부위가 줄어들면 일상적인 기억력 저하가 눈에 띄게 나타난 답니다. 그런데 그 이후 뇌의 신경가소성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면서 생각이 노화된 뇌에 대해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1. 신경가소성이란 무엇이고, 왜 희망이 되는가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란 뇌신경세포 간의 연결망이 .. 2026. 4. 13.
간수치가 정상인데 왜 피곤할까?(간수치 정의, 인슐린 저항성, 생활습관 개선) 나이가 들어 중년과 시니어 세대에 접어들면 언젠가부터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난 뒤, 눈꺼풀이 천근만근 무거워지며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쏟아지는 졸음과 마주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나이 탓에 기력이 떨어졌거나 오전 업무 피로가 쌓여서 그렇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병원을 찾아 기본 검사를 받아봐도 "특별한 이상은 없으니 그저 체중을 조금 줄이고 밤에 잠을 깊이 주무세요"라는 뻔한 원론적인 답변만 돌아올 뿐이었죠.하지만 매일 체육관을 찾으며 내 몸의 미세한 대사 신호에 집중해 온 지 4년이 넘어가면서, 이 지독한 식후 무기력증의 실체가 단순한 노화나 기분 탓이 아님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정제 탄수화물에 중독된 내 오랜 식습관과 보이지 않는 내장 지방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 2026. 4. 5.
시니어 건강 호흡법 (횡경막, 코르셋 호흡법, 복식호흡 ) 저는 근력운동을 시작하고 한참 지나서야 호흡이 운동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혈압이 있어서 무거운 것을 들 때 자주 어지럼증이 찾아왔고, 그로 인해 균형이 흔들리는 경험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숨 쉬는 것과 운동의 연관성을 알지 못하고 단순히 운동부족에서 오는 일시적 현상으로 만 생각했었는데, PT로부터 제대로 된 호흡법을 배우고 나서야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허리가 좋지 않아 기립근 강화와 코어근 형성이 절실했던 저에게, 호흡은 단순히 산소를 들이마시는 행위가 아니라 척추를 지키는 보호막이었습니다.1. 횡격막이 움직여야 건강이 보인다저는 호흡하는 방법을 잘 모를 때는 배만 앞으로 뒤로 움직이는 것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헬스장의 담당 PT의 제대.. 2026. 3. 21.

소개 및 문의-1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1

© 2026 블로그 이름